주택도시기금 대출, 종이서류 없이
인터넷·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기금e든든’대출서비스 30일 인터넷, 내달 14일 모바일 출시
□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 신청이 편리해진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온라인 기금대출서비스 ‘기금e든든’을 9.30일 인터넷, 10.14일 모바일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ㅇ“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더 이상 종이서류를 발급·제출할 필요가 없고, 은행은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모든 심사가 끝나면 단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 신청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전자 공인인증서를 준비하여 인터넷 ‘기금e든든(https://enhuf.molit.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을 내려 받아 화면에 나오는 순서대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ㅇ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새로 발급받기 어려운 경우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ㅇ 자세한 신청방법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주택도시기금 콜센터(국번없이 1566-9009)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9.30일부터 소득요건과 함께 자산요건을 추가 심사한다.
ㅇ 디딤돌 등 구입자금은 3.71억 원 이내, 버팀목 등 전월세대출은 2.80억 원 이내이며 통계청 조사결과*에 따라 매년 조정한다.
*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소득5분위별 순자산 평균(구입자금은 소득4분위, 전월세자금은 소득3분위)을 십만원 단위에서 반올림
□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온라인 서비스 출시로 은행에 방문할 시간조차 없는 서민들의 대출장벽이 사라졌다”면서
ㅇ“앞으로도 무주택 서민들이 편리하게 주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