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46.9→50.4 (중소득층) 54.0→51.8 (고소득층) 69.5→64.6
연소득대비 주택가격 구입배수(PIR)는 지방의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전국적으로 ‘10년 4.3에서 5.1로 높아졌으나
수도권의 경우는 주택시장 침체로 ‘10년 6.9에서 6.7로 다소 낮아졌다.
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인 RIR은 저소득계층은 ‘10년 28.2에서 21.8로 낮아졌으나, 중·고소득층의 부담 증가로 전체적으로 19.2에서 19.8로 소폭 증가하였다.
주거 이동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자가가구의 평균거주기간은 12.5년, 임차가구는 4.2년이며,
혼인이나 독립 등의 이유로 가구주가 된 이후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8.0년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중 67.6%는 아파트를 생애최초 주택으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년 이내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전국적으로 213만 가구(전체 가구의 12.0%)이며, 이들 가구의 예정 주택구입가격은 전국 평균 2억6,259만원(수도권 3억1,706만원), 예정 전세가격은 1억 2,245만원(수도권 1억4,379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주거의식과 가치관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 72.8%는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2010년도의 83.7%에 비해 10.9%포인트 감소되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해 만족하는 가구와 불만족하는 가구의 비율은 9:1 정도로서 2010년도의 8:2와 비교시 만족하는 가구는 늘고 불만족하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주택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주택구입 능력이 있는 계층에 대해서는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바우처 지원 등 주거복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도 주거실태조사』결과 자료는 모든 국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5월 14일부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와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 게재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별첨1] 2012년 주거실태조사 주요 지표
[별첨2] 2010~2012년 지역별 주거환경 만족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