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그동안 지번주소로만 조회할 수 있었던 주택 실거래가 공개 서비스(매매 및 전월세)를 도로명주소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편하여 2014년 6월 12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 수요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조건을 다양화 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정부에서는 ‘06년도 도입된 실거래가 신고제도 이후 축적된 주택 매매 실거래가와 ’11년도 이후의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로 다음과 같이 공개하여 왔다.
【 인터넷(http://rt.molit.go.kr) 】
- 매매 실거래가(아파트 : ‘06.9,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 ’12.3)
- 전월세 실거래가(아파트,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 ’11.2)
【 스마트폰(‘11.7) 】: “국토교통부 주택 실거래가 앱”
* 이용자 수(다운로드 수) 누계(‘14년 5월말 기준) : 528,147명
** 2013˜14년도 이용자 수 : 안드로이드폰 150,831건 아이폰 20,865건
그러나, 금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음에도 지번주소로만 실거래가를 조회하도록 하여 서비스 이용이 다소 불편함에 따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이번에 개편하게 된 것이다.
*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더라도 부동산의 표시(물건 소재지)는 기존 지번주소를 그대로 사용함에 따라 실거래가 공개는 지번주소 유지
이번에 제공하는 실거래가 도로명주소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거래가 제공서비스 >
스마트폰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 검색창에서 “주택실거래가” 또는 “아파트 실거래가”로 검색하여 어플을 설치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